"해킹 예방 공로"…김성동 SK쉴더스 담당,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오현주 기자 2023. 4. 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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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기업 SK쉴더스(393820)는 사이버 해킹 사고 분석 전문가 김성동 탑서트(Top-CERT) 담당이 올해 과학·정보통신의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김 담당은 "앞으로도 해킹 사고 현장에서 쌓은 정보와 노하우를 공개하는 활동을 지속하며 해킹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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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동 SK쉴더스 탑서트(Top-CERT) 담당 (SK쉴더스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보안기업 SK쉴더스(393820)는 사이버 해킹 사고 분석 전문가 김성동 탑서트(Top-CERT) 담당이 올해 과학·정보통신의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해킹 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담당은 2021년부터 경찰청 사이버 테러 범죄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최신 해킹 사고 지표 분석과 사고 사례 공유 등 해킹 사고 방지를 위한 민경 협력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SK쉴더스 측은 설명했다.

김 담당이 속한 'Top-CERT'는 침해사고 대응·분석 전담 조직이다. 해킹 사고 발생시 즉시 사고 현장에 투입돼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해킹 경로를 추적해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김 담당은 "앞으로도 해킹 사고 현장에서 쌓은 정보와 노하우를 공개하는 활동을 지속하며 해킹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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