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매매 미끼로 5천만 원 뜯어낸 10대 일당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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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를 미끼로 40대 남성을 모텔로 유인한 뒤 수천만 원을 뜯어낸 10대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20일 강도상해 혐의 등을 받는 청소년 6명 가운데 3명은 구속, 나머지는 불구속 상태로 기소했습니다.
A 군 등은 지난달 26일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40대 남성을 성매매를 미끼로 서울 봉천동 모텔로 유인한 뒤 집단으로 폭행하고 5천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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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를 미끼로 40대 남성을 모텔로 유인한 뒤 수천만 원을 뜯어낸 10대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20일 강도상해 혐의 등을 받는 청소년 6명 가운데 3명은 구속, 나머지는 불구속 상태로 기소했습니다.
A 군 등은 지난달 26일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40대 남성을 성매매를 미끼로 서울 봉천동 모텔로 유인한 뒤 집단으로 폭행하고 5천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친구나 선후배 사이로 피해자를 무차별 구타하거나 수건으로 목을 조르고 헤어스프레이와 라이터로 피해자를 위협하며 성매매 사실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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