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개최... 벤츠, 참가기업 내달 26일까지 모집

조은효 2023. 4. 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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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기술 확보에 나선 메르세데스-벤츠가 한국 스타트업의 경쟁력에 주목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 참가할 기업을 다음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총 12개 한국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목표로 벤츠 코리아와 함께 한화시스템, LG전자 등 총 12개 기업 및 기관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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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기술 확보에 나선 메르세데스-벤츠가 한국 스타트업의 경쟁력에 주목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 참가할 기업을 다음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총 12개 한국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목표로 벤츠 코리아와 함께 한화시스템, LG전자 등 총 12개 기업 및 기관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분야는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성,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9개다.

최종 선정된 기업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으며, 벤츠·LG전자 등과 함께 관련 기술을 사업화할 기회도 얻게 된다. 한국 스타트업 중 '딥파인'과 '모픽'이 지난해 7월 독일 본사에서 진행된 스타트업 아우토반 엑스포 데이에 한국 기업 최초로 초청돼 관련 기술을 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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