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티처 가이드' 구독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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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를 위한 경제교육 지침서 '티처 가이드(teacher guide)' 뉴스레터가 서비스 시작 한 달여 만에 구독자 수 1000명에 육박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티처 가이드 구독자 수는 서비스 개시일(3월 20일)에 367명으로 시작해 2주 만에 708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난 데 이어 발행 5주째인 24일 918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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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타고 한달 만에 1000명
교사를 위한 경제교육 지침서 ‘티처 가이드(teacher guide)’ 뉴스레터가 서비스 시작 한 달여 만에 구독자 수 1000명에 육박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중·고교생 경제·논술신문 ‘생글생글’의 교사용 보충 자료로 한경 논설위원이 더욱 깊이 있고 알찬 지식과 정보, 해설을 곁들여준다는 사실이 입소문을 타면서 구독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티처 가이드 구독자 수는 서비스 개시일(3월 20일)에 367명으로 시작해 2주 만에 708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난 데 이어 발행 5주째인 24일 918명에 달했다. 구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은 수치로 확인된다. 티처 가이드 이메일을 열어본 ‘오픈율’은 평균 39.7%, 이메일 내 개별 기사 링크를 클릭한 ‘클릭률’은 16.4%에 달했다.
뉴스레터 송출업체 스티비에 따르면 미디어 업종 뉴스레터 오픈율은 평균 30%대며, 클릭률은 10%에도 못 미친다. 부천 경기국제통상고의 류재인 교사는 “생글생글을 문해력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며 “일일이 찾아보기 어려운 뉴스를 티처 가이드가 잘 해설해줘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기득권 만연한 지대 추구형 사회엔 미래 없다’ 등의 해설 기사를 담은 지난달 20일 첫 뉴스레터 오픈율은 60.8%(클릭률 23.2%)에 달했다. ‘반도체 패권 전쟁’을 다룬 이달 3일자도 오픈율 46.0%, 클릭률 19.5%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반도체는 산업, 통상이 아닌 외교와 정치의 문제’가 클릭률 39.1%로 가장 인기 있는 기사로 꼽혔다. 티처 가이드는 매주 월요일 생글생글 발행에 맞춰 이메일로 전달된다. 생글생글 홈페이지 또는 한경닷컴 뉴스레터 코너에서 구독 신청하면 된다.
장규호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daniel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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