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KPGA 나들이…5월 우리금융 챔피언십 출전

안경남 기자 2023. 4. 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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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5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그룹 챔피언십에 나선다.

임성재는 다음달 11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리는 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임성재가 코리안투어에 나서는 건 2019년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약 3년 7개월 만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우리금융그룹 챔피언십은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인 15억원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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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작년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
올해 2회째로 총상금 15억원

[애번데일=AP/뉴시스] 임성재가 23일(현지시간) 미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최종라운드 8번 페어웨이서 샷하고 있다. 임성재-키스 미첼(미국) 조는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 6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3.04.24.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임성재가 5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그룹 챔피언십에 나선다.

임성재는 다음달 11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리는 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해에는 대회 직전 코로나19에 감염돼 출전이 무산된 바 있다.

임성재가 코리안투어에 나서는 건 2019년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약 3년 7개월 만이다.

이번 대회에는 임성재와 함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아마추어' 조우영, 장유빈도 출전한다.

조우영은 지난 23일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 오픈에서 우승했다.

아마추어 선수가 코리안투어에서 우승한 건 무려 10년 만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우리금융그룹 챔피언십은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인 15억원이 걸려 있다. 지난해보다 2억원을 더 올렸다.

총상금 15억원 대회는 이번 대회와 제네시스 챔피언십, KPGA 챔피언십 3개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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