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에너지 세계사·프린키피아

[서울=뉴시스] '에너지 세계사'. (사진=씨마스21 제공) 2023.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지난해 2월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위기 상황을 가져왔다. 남극과 북극의 화석연료를 둘러싼 세계 각국의 눈치 싸움도 계속되고 있다.

브라이언 블랙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는 책 '에너지 세계사'(씨마스21)에서 에너지 패권을 둘러싼 인류의 치열한 도전과 경쟁을 설명했다. 인간 역사와 환경의 상호관계를 연구해온 저자는 인류의 에너지 사용에 획기적인 전환이 이뤄진 순간마다 인류 역사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분석했다.

[서울=뉴시스] '프린키피아'. (사진=휴머니스트 제공) 2023.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영국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1642∼1727년)의 이론이 담긴 책 '프린키피아'(휴머니스트)이 번역·출간됐다.

자연철학의 본분은 자연 현상(운동)으로부터 힘을 발견하고, 그 힘으로부터 다른 현상을 설명하는 것이다. 운동법칙과 중력법칙 등 고전역학의 토대가 되는 법칙을 비롯해 케플러의 행성 운동법칙에 대한 수학적 증명, 천문 관찰을 통한 중력의 역제곱 법칙 증명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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