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로 유인한 40대 때리고 5천여만 원 뜯은 10대 6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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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김은미 부장검사)는 성매매로 유인한 40대 남성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 등)로 10대 6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6일 채팅앱으로 알게 된 피해자에게 접근, 성매매를 미끼로 서울 관악구의 한 모텔로 오도록 한 뒤 주먹과 발로 집단 폭행하고 수건으로 목을 졸라 기절시킨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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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김은미 부장검사)는 성매매로 유인한 40대 남성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 등)로 10대 6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6일 채팅앱으로 알게 된 피해자에게 접근, 성매매를 미끼로 서울 관악구의 한 모텔로 오도록 한 뒤 주먹과 발로 집단 폭행하고 수건으로 목을 졸라 기절시킨 혐의를 받습니다.
또 헤어스프레이를 분사하여 라이터에 불을 붙여 피해자를 위협하고, 성매매 사실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5천여만 원을 이체하도록 한 혐의도 있습니다.
검찰은 "10대 청소년의 범행에 대해 교화와 선도에 노력하고 있으나 그 한계를 벗어나는 강력범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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