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달릴 수 있어"..세븐틴, 한계 없는 무한 성장의 '손오공'[퇴근길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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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렬해진 세븐틴이 돌아왔다.
더 폭발적이고 강렬해진 에너지로 세븐틴의 세계관을 다시 한번 확장했다.
세븐틴의 미니10집은 더블 타이틀곡 'F*ck My Life'와 '손오공'을 비롯해 유닛곡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다채로운 구성으로 세븐틴의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만날 수 있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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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더 강렬해진 세븐틴이 돌아왔다.
세븐틴은 24일 오후 6시에 미니 10집 ‘FML’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더 폭발적이고 강렬해진 에너지로 세븐틴의 세계관을 다시 한번 확장했다. 파워풀하고 강렬하면서도 세븐틴 특유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두 개의 타이틀곡으로 ‘세븐틴의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세븐틴의 미니10집은 더블 타이틀곡 ‘F*ck My Life’와 ‘손오공’을 비롯해 유닛곡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다채로운 구성으로 세븐틴의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만날 수 있는 앨범. 특히 이번 앨범은 선주문 464만 장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만큼 팬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날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손오공’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감상했을 때 더욱 매력적인 곡이다. ‘손오공’은 강렬한 느낌의 얼터너티브 저지 클럽풍의 반복되는 다양한 킥 리듬이 특징인 곡이다. 강렬하고 개성이 넘치는 구성으로 반전을 거듭하며 듣는 재미를 주고 있다. 웅장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에너지를 한껏 끌어올려주기도 한다.
이 곡은 시련과 좌절을 겪으면서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손오공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곡으로, 거듭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며 여전히 성장 중인 세븐틴을 ‘손오공’에 빗대 표현한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다양한 리듬으로 진화를 거듭하는 세븐틴표 ‘손오공’을 표현한 만큼 지루할 틈 없이 다채로운 에너지가 와닿는다.
특히 ‘손오공’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감상했을 때 웅장함에 다시 한번 압도된다. 수많은 댄서들과 함께 한 화려한 퍼포먼스가 제대로 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곡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고 있다. 압도적인 세븐틴의 존재감을 보여주기 충분했다.
데뷔 9년차에도 여전히 한계 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세븐틴, 화려한 귀환이 반갑다. /seon@osen.co.kr
[사진]’손오공’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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