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비… 서울 낮 최고 15도 ‘쌀쌀’

김희원 2023. 4. 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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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 전라권과 경남,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오전에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늦은 오후에 서쪽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경남권 해안 10∼30㎜, 전남권, 경남 내륙,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 5∼10㎜, 강원 남부, 충청권, 전북, 경북권 내륙 5㎜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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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 전라권과 경남,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오전에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늦은 오후에 서쪽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경남권 해안 10∼30㎜, 전남권, 경남 내륙,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 5∼10㎜, 강원 남부, 충청권, 전북, 경북권 내륙 5㎜ 미만이다.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 서해5도에도 0.1㎜ 미만으로 빗방울이 날리겠다.

아침최저기온은 5~12도, 낮최고기온은 9~15도가 되겠다. 비로 인해 낮 기온이 평년(18∼22도)에 비해 다소 낮아 쌀쌀하겠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10∼15도 △인천 10∼15도 △수원 9∼15도 △춘천 7∼14도 △강릉 8∼17도 △청주 10∼15도 △대전 9∼14도 △세종 9∼14도 △전주 9∼14도 △광주 10∼13도 △대구 9∼13도 △부산 12∼14도 △울산 10∼13도 △창원 10∼13도 △제주 13∼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0.5∼2.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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