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충격, 메시 이어 네이마르까지 결별? ‘EPL 1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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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미러'는 24일 "젊은 재능에 중점을 두고 재정적으로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만들자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인해 PSG는 부상이 잦았던 네이마르와 계속 함께할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이어 "적어도 한 개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에서 네이마르를 향해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PSG 합류 이후 부상으로 인해 45.3%의 경기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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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이 거물을 2명이나 잃나?
영국 매체 ‘미러’는 24일 “젊은 재능에 중점을 두고 재정적으로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만들자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인해 PSG는 부상이 잦았던 네이마르와 계속 함께할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이어 “적어도 한 개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에서 네이마르를 향해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토드 보엘리 구단주는 네이마르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이번 여름 의지가 다시 불붙을 수 있다”며 EPL의 한 클럽은 첼시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PSG는 지난 2017년 2000억이 넘는 거액을 들여 네이마르를 영입했다. 이유는 분명했다. 전력 상승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복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하지만, 네이마르가 잦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네이마르는 PSG 합류 이후 부상으로 인해 45.3%의 경기를 놓쳤다. 이번 시즌도 오른쪽 발목 염좌가 발견됐고 수술대에 올라 시즌 아웃을 판명받았다.
이로 인해 PSG가 지출을 줄이기 위해 네이마르와 결별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흘러나오는 상황이다.
PSG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리오넬 메시와 연장을 하지 못하면서 놓칠 분위기가 흘러나온 상황이다. 네이마르까지 두 명의 거물과 헤어지는 걸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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