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세미콘 "대표이사 구속…혐의 확정 사실은 없어"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에이티세미콘(089530)은 현 대표이사 등의 대규모 횡령·배임혐의설(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으로 “대구지방검찰청은 당사의 대표이사 등 임직원 3명에 대하여 대구지방법원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이에 대해 2023년 4월 21일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어 “이에 따라 당사의 대표이사는 현재 구속돼 수사 중에 있으나, 본건 혐의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실은 없다”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