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해양ICT융합 인재양성 본격화

부산=노수윤 기자 2023. 4. 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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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부산TP) 부산국가혁신융복합단지추진단이 해양ICT융합 하이퍼포머형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을 위해 부산 국가혁신클러스터 인력양성사업 참여·협력 10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인력양성 사업 참여기관인 한국해양대학교는 앞으로 해양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화(DX) 교육을, 동명대학교와 동서대학교는 SW중심대학 사업과 연계해 해양 ICT 핵심 융합 인재·현장수요밀착형 해양AI·ICT융합 인재 육성을, 부산산학융합원은 협력기관과 부산의 산업 인력풀에 맞춘 인재 육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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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클러스터육성 통해 전주기 양성 시스템 구축
부산테크노파크 등이 해양ICT융합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 부산국가혁신융복합단지추진단이 해양ICT융합 하이퍼포머형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을 위해 부산 국가혁신클러스터 인력양성사업 참여·협력 10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TP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양ICT융합산업에 특화된 하이퍼포머형 전주기적 인재양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마이스터고·특성화고교(현장수요 기반형)→전문대학·4년제 대학교(현장수요 밀착형)→대학원(현장수요 고급형)→산업체 재직자(현장수요 전환형)의 인재양성 체계를 마련했다.

업무협약과 함께 인력양성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한 간담회에서는 지역 수요기업이 '기업이 원하는 해양ICT융합인재상'을 제시했다. 현장의 직무능력과 학생의 보유능력을 고려한 직무훈련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할 뿐 아니라 부산에 지속적으로 거주하며 업무 습득 의지를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력양성 사업 참여기관인 한국해양대학교는 앞으로 해양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화(DX) 교육을, 동명대학교와 동서대학교는 SW중심대학 사업과 연계해 해양 ICT 핵심 융합 인재·현장수요밀착형 해양AI·ICT융합 인재 육성을, 부산산학융합원은 협력기관과 부산의 산업 인력풀에 맞춘 인재 육성을 추진한다.

특히 협력기관은 해양ICT융합분야와 연계될 수 있는 용접, 소프트웨어 개발, 조선기자재 등 분야의 특화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영부(부산TP 정책기획단장) 부산국가혁신융복합단지추진단장은 "해양ICT융합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수요 반영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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