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스퀘어랩-S2W-오지스, 가상자산 추적·분석 사업 맞손

오동현 기자 2023. 4. 24.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록체인 기술 기업 페어스퀘어랩, 에스투더블유, 오지스가 국내 최초로 가상자산 추적 및 분석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3개사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디지털자산 포렌식, 컴플라이언스, 인텔리전스 사업을 위한 기술 교류 및 핵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가상자산 시장의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보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가상자산 시장 리스크에 선제 대응 체계 확보"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블록체인 기술 기업 페어스퀘어랩, 에스투더블유, 오지스가 국내 최초로 가상자산 추적 및 분석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가상자산에 대한 해킹피해 규모가 증가하고, 가상자산의 리스크가 전통 금융 분야의 신뢰성까지 위협하는 등 사회적 부정적 영향이 적지 않다.

이에 3개사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디지털자산 포렌식, 컴플라이언스, 인텔리전스 사업을 위한 기술 교류 및 핵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가상자산 시장의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보하기로 했다.

페어스퀘어랩은 블록체인 기술기업으로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 설립, 조각투자 서비스 트위그 등 토큰 증권 및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 분야에 전문을 보유하고 있다.

에스투더블유는 카이스트(KAIST) 네트워크 보안 전문 연구진을 주축으로 설립된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으로 다크웹, 가상자산 및 사이버위협에 대한 인텔리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터폴과 국정원 사이버안보협력센터의 공식 파트너기업으로 활약하고 있다.

오지스는 오르빗 브릿지 등의 크로스체인 기술과 클레이스왑, 메시스왑 등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다.

3사는 올 하반기부터 정부기관, 금융기관, 가상자산사업자를 대상으로 분석 플랫폼 및 분석 보고서 서비스를 시연하고 가상자산 추적 및 분석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