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檢, '돈 봉투 의혹' 핵심 인사들 출국금지
■ 돈 봉투 살포 연루 의혹이 제기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프랑스 파리에서 귀국하며 국민과 당원에 사과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지만 책임 있게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 검찰이 돈 봉투 의혹 사건 핵심 인물들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에 나섰습니다.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은 물론 윤관석,이성만 민주당 의원 등이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발된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해선 기존 시간표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주범인 권오수 전 회장을 1심 선고 두 달 만에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의 사실 여부에 대해 조만간 결론을 낼 것으로 관측됩니다.
■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부터 5박 7일 동안 미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핵심 일정인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북핵 안보문제와 경제협력, 우크라이나 문제 등 다양한 의제가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 우리나라가 일본을 전략 물자 수출 우대 국가 명단 즉 화이트리스트에 다시 포함시켰습니다. 양국 관계개선이라는 상징적 의미로 먼저 복원 조치를 단행했는데 일본은 절차가 복잡해 상응하는 조치를 하기까진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수단의 무력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과 사우디에 이어 프랑스와 영국 등 세계 각국이 속속 자국민들을 대피시키고 있습니다 수단에 있는 우리 교민 28명도 현재 안전한 곳에 모여 대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굶어 죽으면 예수 만나"...케냐 사이비 종교 신도 47명 아사
- 삼성전자, 결국 15년 만에...코앞에 닥친 '암울한 전망' [Y녹취록]
- "尹, 주변 4강 동네북 돼...러시아가 가만히 있겠나?" [Y녹취록]
- [단독] "왜 쳐다봐"...처음 본 남성 10분간 폭행한 고등학생
- 日 극우 "한국인들, 일본서 싸구려 음식 먹고 자랑" 또 망언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