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근태 허위보고 의혹' 광주 일선 경찰관 수사 의뢰

변재훈 기자 2023. 4. 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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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근무 시간 허위 보고 의혹을 산 일선 경찰관이 수사를 받는다.

24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북부경찰서 모 지구대에 근무 중인 A경사에 대해 공전자기록 위작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

A경사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사실 규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광주경찰청은 내부 지침에 따라 광산경찰서가 지난 22일 관련 사건을 수사토록 했다.

광산경찰은 A경사의 근무시간 전자기록을 확보, 허위 보고가 있었는지 등을 두루 들여다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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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전자기록 위작' 혐의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 소촌동 광주경찰청. (사진=뉴시스DB) 2022.08.09.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휴가·근무 시간 허위 보고 의혹을 산 일선 경찰관이 수사를 받는다.

24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북부경찰서 모 지구대에 근무 중인 A경사에 대해 공전자기록 위작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

A경사는 병가, 공가, 시간선택제 등 자신의 휴가·근무 시간 기록을 허위 신청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A경사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사실 규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광주경찰청은 내부 지침에 따라 광산경찰서가 지난 22일 관련 사건을 수사토록 했다.

광산경찰은 A경사의 근무시간 전자기록을 확보, 허위 보고가 있었는지 등을 두루 들여다볼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통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밝혀낸 뒤 징계 수위가 결정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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