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장영란 딸 “기 센 엄마, 여린 아빠가 먼저 사과해”
김지우 기자 2023. 4. 24. 17:50
방송인 장영란의 자녀가 사생활을 폭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엄마 장영란 사생활 싹-다 폭로하는 아들딸 (너무 귀여움,부부싸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영란이 진행하는 토크쇼에는 장영란의 딸과 아들이 출연했다.
장영란이 아이들에게 부부싸움에 대해 묻자 딸은 “일방적으로 아빠가 살짝 화내긴 하는데 그다음에 투닥투닥 싸운다”며 “많이는 안 하고 일 년에 한 번”이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아들은 “그건 아니죠”라고 반박했고, 딸은 “일 년에 한 번으로 해 그럼 엄마 아빠 이미지가 안 좋아지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빵 터진 장영란은 “솔직히 말하라”며 “보통 누가 먼저 미안하다고 하는지” 물었다.
딸은 “아빠”라며 “엄마는 너무 기가 세고 아빠는 맘이 여려서 ‘여보 미안해. 잘못했어’ 한다”고 전했다.
반면 아들은 “엄마요. 그리고 술을 같이 마셔요”라고 상반된 답을 내놓았다. 이어 아들은 “아빠 핸드폰 배경화면에 엄마가 있다. 그리고 ‘술은 일주일에 한 번’이라고 쓰여 있다”고 폭로했다.
이후 장영란이 엄마 아빠가 닭살 커플인지 묻자 딸은 두 사람이 꼭 붙어 앉아 스킨십 하는 모습을 재연하기도 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3세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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