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24시]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버스노선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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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연수구 송도동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대폭 높인다고 24일 밝혔다.
시내버스 노선 조정은 오는 29일부터다.
46번은 기존 98번 시내버스 노선을 운행한다.
세부적인 내용은 120미추홀콜센터나 인천버스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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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주재홍 인천본부 기자)
인천시가 연수구 송도동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대폭 높인다고 24일 밝혔다. 시내버스 노선 조정은 오는 29일부터다.
노선별로 순환41번, 순환42번은 각각 8대에서 1대를 증차해 9대로 운영한다. 순환43번과 순환46번는 노선이 조정되고, 순환47번 3대를 신설한다.
41번 시내버스는 송도1·3동 아파트단지 지역 위주로 운행한다. 42번 노선은 송도4·5동 아파트단지를 지나며 글로벌캠퍼스까지 노선을 연장한다.
43번은 테크노파크역을 중심으로 송도4동 아파트 단지에서 국제단지업무역 등을 연결한다. 46번은 기존 98번 시내버스 노선을 운행한다.
47번은 송도1·5동 아파트단지에서 주요 인천지하철1호선, 송도2동 학원가, 연송고, 아트센터인천 등을 연결한다.
송도5·10공구 구간을 달리던 순환44번은 폐선하고 순환43번 노선으로 대체한다.
세부적인 내용은 120미추홀콜센터나 인천버스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시,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수출 인증시험 서비스 개시
인천시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수출과 관련한 첫 인증시험 서비스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최초다.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PLA, Poly Lactic Acid)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미생물로 분해할 수 있는 플라스틱을 뜻한다.
기업들은 그동안 생분해성 플라스틱 수출과 관련해 해외에서 호환되는 국내 인증 서비스가 없어 불편을 겪었다. 또 수출국에서 요구하는 해외인증 획득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번 인증 시험 서비스를 계기로 비용을 절감한 국내 기업들은 해외 수출에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시는 미국, 호주 등 해외 인증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 수출 시 애로사항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외국인 '남북 분단' 역사 탐방 행사 열어
인천경제청이 인천 거주 외국인들에게 남북 분단 등에 대한 우리나라 역사 탐방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2023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외국인 역사 탐방'은 인천경제자유구역 거주 외국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외국인들은 임진각, 제3땅굴, 통일촌 등 DMZ(비무장지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우리나라 안보와 역사를 직접 체험했다.
정경원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코로나19 이전에 DMZ 역사탐방 행사의 인기가 높았고 거주 외국인들의 꾸준한 문의가 있어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은 외국인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해 향후 템플스테이 문화 체험, 한국어 말하기대회 등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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