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문성현 팔꿈치 통증으로 말소…NC는 주전 포수 자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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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주중 3연전 시작을 앞두고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가 1군 엔트리를 개편했다.
KBO는 24일 오후 키움 투수 문성현과 이승호, NC 내야수 김수윤, 삼성 내야수 김호재 안주형과 외야수 송준석의 1군 말소 소식을 전했다.
키움 이승호는 선발투수로 치른 올 시즌 첫 1군 경기에서 고전했다.
키움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문성현은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빠졌고,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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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5일 주중 3연전 시작을 앞두고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가 1군 엔트리를 개편했다.
KBO는 24일 오후 키움 투수 문성현과 이승호, NC 내야수 김수윤, 삼성 내야수 김호재 안주형과 외야수 송준석의 1군 말소 소식을 전했다.
NC는 박세혁의 1군 복귀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박세혁은 지난 14일 SSG와 경기에서 기예르모 에레디야의 백스윙에 뒤통수를 맞았다. 바로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큰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안정을 취하기 위해 1군에서 말소됐다. 25일에는 1군에 복귀할 수 있다. 김수윤은 16일 1군 등록 후 23일까지 2경기에 출전했다.
키움 이승호는 선발투수로 치른 올 시즌 첫 1군 경기에서 고전했다. 23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⅔이닝 동안 홈런 하나 포함 안타 3개와 볼넷 3개를 내주고 3실점했다. 패전투수는 되지 않았지만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이지는 못했다.
문성현은 20일 삼성전 이후 실전 등판이 없었다. 키움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문성현은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빠졌고,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삼성의 변화가 가장 많다. 김호재는 올해 8경기에서 타율 0.214에 그치고 있었다. KIA와 3연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안주형은 4경기 5타수 2안타, 송준석은 6경기 8타수 2안타를 남기고 퓨처스 팀으로 내려갔다. 구단은 세 선수 모두 부상에 의한 1군 말소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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