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영 부산대 교수 “가덕신공항건설공단 입법, 6월 중 국회 통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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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유치를 추진해온 시민단체가 연 토크쇼에서 오는 6월까지 공항 전문관리 사업조직인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에 대한 입법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날 토크쇼에는 민홍철 민주당 국회의원(경남 김해갑), 정헌영 부산대 도시공학과 명예교수, 강윤경 가덕도신공항 국민행동본부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헌영 교수는 "가덕신공항이 건설을 위해 오는 6월에는 공항 전문관리 사업조직 기능을 갖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입법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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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가덕도신공항 유치를 추진해온 시민단체가 연 토크쇼에서 오는 6월까지 공항 전문관리 사업조직인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에 대한 입법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가덕도신공항 국민행동본부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가덕도 신공항 2029년 개항’이라는 주제로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쇼에는 민홍철 민주당 국회의원(경남 김해갑), 정헌영 부산대 도시공학과 명예교수, 강윤경 가덕도신공항 국민행동본부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헌영 교수는 “가덕신공항이 건설을 위해 오는 6월에는 공항 전문관리 사업조직 기능을 갖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입법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 교수는 “거제에서 가덕도신공항까지 철도를 연결하는 것도 본격적으로 논의할 시점”이라며 경남과 부산의 구체적인 협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민홍철 의원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가덕도 신공항 개항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고, 강윤경 상임대표는 2029년 조기 개항을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여야 국회의원들이 앞장 서줄 것을 촉구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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