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건 아니고?"..김서형, 이시우 위해 더 대담해진 횡령(종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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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김서형의 횡령이 더 대담해진다.
5화 예고에서는 점점 더 큰 횡령을 저지르는 이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재를 위해 더 많은 돈이 필요해진 이화는 동료들의 눈을 피해 계속 고객의 돈을 빼돌리는 가운데, 갑자기 은행에 나타난 병식이 매서운 눈초리로 이화를 향해 "훔친 건 아니고?"라며 호통을 쳐 과연 그녀의 횡령이 들통난 것인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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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종이달' 김서형의 횡령이 더 대담해진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 더욱 가까워진 이화와 민재,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화의 횡령으로 인해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 3, 4화에 이어 바로 24일 밤 10시, 5화가 공개된다.
5화 예고에서는 점점 더 큰 횡령을 저지르는 이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화는 빼돌린 고객들의 돈으로 민재와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가을은 이화가 위조한 예금증서를 발견한다. 민재를 위해 더 많은 돈이 필요해진 이화는 동료들의 눈을 피해 계속 고객의 돈을 빼돌리는 가운데, 갑자기 은행에 나타난 병식이 매서운 눈초리로 이화를 향해 "훔친 건 아니고?"라며 호통을 쳐 과연 그녀의 횡령이 들통난 것인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또 남의 돈으로 즐거워하는 선영과 돈 때문에 괴로운 가을, 여전히 돈으로 무시하는 기현까지 이화를 둘러싼 인물들이 가진 돈에 대한 저마다의 탐욕이 서서히 드러나 흥미로움을 더한다. 여기에 이화를 향한 의심의 눈초리는 더욱 거세지고,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 챈 가을은 이화에게 "쟤도 별 거 아니야"라며 충고를 덧붙인다.
한편 주문한 케이크를 찾기 위해 이화의 이름을 말하는 민재와 익숙한 이름을 듣고 다가오는 의미심장한 표정의 기현. 이화를 둘러싼 두 남자는 과연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오늘 밤 '종이달' 5화에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매 화 폭풍 같은 전개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오늘(24일) 밤 10시 5화가 방송되며, 매주 월, 화 10시 지니TV, 지니 TV 모바일, ENA,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KT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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