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서 흉기들고 난동부린 50대 남자 체포

정종만 기자 2023. 4. 24.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오전 8시경 논산시청 비서실에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 A 씨가 시청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오른손이 자상으로 인해 신경이 파열돼 수술을 마친 상태다.

A 씨는 지난달에도 소란을 피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입건돼 현재 수사 종결 단계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논산]24일 오전 8시경 논산시청 비서실에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 A 씨가 시청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A 씨는 상습적으로 시청 직원들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했는데 거절당하자 시장실을 방문해 난동을 부렸다고 시청 관계자는 전했다.

경찰 관계자에 의하면 난동 당시 A 씨는 음주상태는 아니었고 알코올성 치매 진단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오른손이 자상으로 인해 신경이 파열돼 수술을 마친 상태다.

A 씨는 지난달에도 소란을 피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입건돼 현재 수사 종결 단계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