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불혹 수비수’ 페페, 커리어는 계속! 포르투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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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수비수 페페가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
FC포르투는 2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페페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포르투의 핀투 다 코스타 회장은 "페페는 모두의 모범이 되는 존재다"며 재계약 소식에 미소를 지었다.
페페 역시 "어디에 있든 포르투라는 클럽을 항상 존중할 것이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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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불혹 수비수 페페가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
FC포르투는 2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페페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기간은 1년이다.
포르투의 핀투 다 코스타 회장은 “페페는 모두의 모범이 되는 존재다”며 재계약 소식에 미소를 지었다.
페페 역시 “어디에 있든 포르투라는 클럽을 항상 존중할 것이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페페는 CS 마리티무를 통해 2002년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04년부터 2007년까지 포르투로 이적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세계적인 수비수로 이름을 알렸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포르투로 복귀해 친정팀과 다시 인연을 맺었다.
페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페페와 계약이 만료됐다. 불혹임에도 은퇴를 선언하기에는 건재했다. 포르투와 이해 관계를 맞췄고 인연을 이어간다.
사진=FC포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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