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김우민·최동열·양재훈,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위해 한국 신기록 포상금 2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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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혼계영 400m 한국 신기록을 세운 황선우·김우민·최동열·양재훈(이상 강원도청)이 강릉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이보은 강원도청 수영팀 감독은 24일 "황선우·김우민·최동열·양재훈이 최근 남자 혼계영 400m 한국 신기록을 세워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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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혼계영 400m 한국 신기록을 세운 황선우·김우민·최동열·양재훈(이상 강원도청)이 강릉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이보은 강원도청 수영팀 감독은 24일 “황선우·김우민·최동열·양재훈이 최근 남자 혼계영 400m 한국 신기록을 세워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8일 제주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막을 내린 제18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남자 일반부 혼계영 400m에서 3분34초96를 기록,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2021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이주호·조성재·문승우·황선우가 작성한 종전기록 3분35초26를 2년 만에 0.3초 앞당겼다. 올 초부터 지난 3월까지 2023년도 경영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로 선발돼 진천선수촌에서 동계훈련을 소화했던 네 선수는 한국 신기록 포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황선우는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셨을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이번 한국 신기록 포상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빠른 복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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