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정비해 깔끔한 첫 인상"…밀양 시외버스터미널 경관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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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상인 주도 터미널 상권 경관 협정을 체결하고 활기찬 거리 조성에 나선다.
밀양시는 내이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상권의 상인 84명과 터미널 상권 경관협정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시가 간판 교체 비용 등 사업비를 지원하는 대신 지역 상인들이 경관 가이드라인을 스스로 만들어 경관개선을 추진하고 상권 활성화를 꾀한다.
시는 5월부터 경관협정 시범사업인 터미널상권 경관협정 간판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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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상인 주도 터미널 상권 경관 협정을 체결하고 활기찬 거리 조성에 나선다.
밀양시는 내이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상권의 상인 84명과 터미널 상권 경관협정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관협정은 경관법에 따라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경관을 보전·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시와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상인들의 협정 유효기간은 2026년 4월까지다. 협정기간 내 예산을 지원받은 경관시설을 유지해야 하고, 협정체결 내용을 준수해야 한다.
시가 간판 교체 비용 등 사업비를 지원하는 대신 지역 상인들이 경관 가이드라인을 스스로 만들어 경관개선을 추진하고 상권 활성화를 꾀한다.
시는 5월부터 경관협정 시범사업인 터미널상권 경관협정 간판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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