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부장관, 화성시 전세피해방지 지원상담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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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전세피해방지 지원상담센터가 24일 동탄1동행정복지센터에 개소됐다.
이날 지원상담센터에는 원희룡국토교통부장관이 방문해 정명근 시장과 전세피해 방지를 위한 면담을 벌였다.
평일에는 각 담당팀별 1명씩 4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주말에는 2교대로 운영되며 상담센터를 통해 피해상황 별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원상담센터를 방문한 원 장관은 정명근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피해유형별로 지원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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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동탄1동행정복지센터 내 5월21일까지 운영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 전세피해방지 지원상담센터가 24일 동탄1동행정복지센터에 개소됐다.
이날 지원상담센터에는 원희룡국토교통부장관이 방문해 정명근 시장과 전세피해 방지를 위한 면담을 벌였다.
지원센터는 오는 5월 21일까지 운영된다. 이곳에는 ▲총괄팀 ▲법률상담팀 ▲세무상담팀 ▲주거복지상담팀 등 4개 팀이 운영된다.
총괄팀은 시 주택과, 부동산관리과 동탄출장소 총무과로 이뤄졌다. 법률상담팀은 예산법무과가 맡는다. 세무상담팀은 세정과, 징수과, 도세관리과, 동부·동탄출장소 세무과가 담당한다. 주거복지상담팀은 주택과, 화성도시공사로 구성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인데 대부분 직장인인 점을 고려해 퇴근후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야간 운영된다.
평일에는 각 담당팀별 1명씩 4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주말에는 2교대로 운영되며 상담센터를 통해 피해상황 별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공인중개사를 전수조사해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수사기관과 공조해 고발조치하는 등 엄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9일 동탄 전세사기의심 피해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직후 긴급TF팀을 구성했다. 이어 ▲전세피해 방지센터 운영 ▲긴급 주거 지원 ▲공인중개사 전수조사 ▲재발 방지 모니터링 등 대책을 마련했다.
한편, 지원상담센터를 방문한 원 장관은 정명근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피해유형별로 지원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전세피해 방지를 위해 중앙정부와 적극 협력해 삶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서민을 절벽으로 내모는 행위에 엄정 대응하는 등 전세피해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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