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디저트’ PD “김영훈, 이은지 셰프, 이준범 대표 ‘스타 심사위원’ 기대”
티빙 오리지널 예능 ‘더 디저트’의 연출자들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전문가 심사위원 세 명의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김나현PD와 정종찬PD는 24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더 디저트’의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나현PD, 정종찬PD를 비롯해 MC를 맡은 성시경이 참석했다.
‘더 디저트’는 이날 1, 2회 주요장면을 시사하면서 프로그램의 심사를 맡을 세 명의 심사위원도 공개했다. 김영훈 셰프는 모프(MOF) 콩쿠르 아시아 최초 제과 분야 명장으로 선정된 인물이며, 이준범 대표는 요즘 가장 뜨거운 외식기업 GFFG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은지 셰프는 뉴욕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의 총괄 디저트 셰프를 역임했다.
정종찬PD는 “김영훈 셰프는 명장인데 말이 엄청 느리시다. 느린 말이 날카롭고 독해, 좋은 인상 속에서 반전의 독설로 출연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은지 셰프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유경험자로 후배 파티시에분들에게 이입을 잘해 공감하신다.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는 분으로 활약 중”이라면서 “이준범 대표는 섭외를 할 때 여러 이유로 고사를 하셨는데, 삼고초려 끝에 촬영을 진행했다. 모든 출연자가 창업후배기 때문에 진심으로 멘토링을 해주신다”고 설명했다.
정PD는 “아직 대중적인 인지도가 크진 않은 분들이지만 스타 심사위원으로서의 각광도 기대할 수 있는 분들”이라고 덧붙였다.
‘더 디저트’는 디저트계에서 촉망받는 10인의 파티시에, 셰프들이 참가해 각종 과제를 거치면서 브랜드 론칭 지원금 1억원의 주인공을 가리는 디저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티빙에서 오는 26일 1, 2회가 동시에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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