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미정상회담 앞두고 서해 북부서 ‘군사훈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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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서해 북부지역에서 군사훈련을 예고했습니다.
중국 해사국에 따르면 다롄해사국은 2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해 북부 보하이해에서 군사 임무를 수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사국은 사각형 형태의 훈련 해역을 적시하면서 훈련 기간 동안 이지역으로 선박들의 진입을 금지한다고 공지했습니다.
해사국이 발표한 훈련 지역은 랴오둥반도 다롄시와 산둥반도 옌타이시 사이 해역으로, 지리적으로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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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서해 북부지역에서 군사훈련을 예고했습니다.
중국 해사국에 따르면 다롄해사국은 2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해 북부 보하이해에서 군사 임무를 수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사국은 사각형 형태의 훈련 해역을 적시하면서 훈련 기간 동안 이지역으로 선박들의 진입을 금지한다고 공지했습니다.
해사국이 발표한 훈련 지역은 랴오둥반도 다롄시와 산둥반도 옌타이시 사이 해역으로, 지리적으로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곳입니다.
[사진 출처 : 중국해사국홈페이지 캡처]
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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