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비 소식…기온 낮아져 '쌀쌀'[내일 날씨]

이소현 기자 2023. 4. 24.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인 오는 2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겠고,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흐리겠고, 새벽에 전라권과 경남,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늦은 오후 서쪽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내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최저기온 5~12도…낮 최고 9~15도
새벽 전라권·경남·제주도서 비 시작
오전 전국 확대…밤에 대부분 그쳐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비 내리는 지난 18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바람이 이어지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2023.04.18.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화요일인 오는 2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겠고,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흐리겠고, 새벽에 전라권과 경남,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늦은 오후 서쪽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해안, 제주도 10~30㎜, 전남권, 경북동해안, 경남내륙, (26일 새벽까지) 울릉도·독도 5~10㎜다.

아울러 경기남동부, 강원중·남부, 충청권, 전북, 경북권내륙, 서해5도 5㎜ 미만, 수도권(경기남동부 제외), 강원북부 1㎜ 미만의 비 소식이 있다.

내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9도, 춘천 7도, 강릉 8도, 청주 10도, 대전 9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2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제주 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관측된다.

한편,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일부 강원내륙, 충청권, 전북내륙, 경남중부내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유의할 필요가 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는 내일까지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n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