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반바지, 한 끗 차이로 날씬해 보여”

김지우 기자 2023. 4. 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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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캡처



방송인 김나영이 패션 꿀팁을 방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봄여름 매일 손가는 데일리룩! 노필터에서 같이준비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나영은 한 국내 브랜드 신상품을 입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나영은 “이 브랜드 하면 국민 회추(회색 추리닝) 브랜드다. 코로나 시기에 이 브랜드가 없었으면 어떻게 났냐. 모두가 회색 추리닝을 입고 다녔다. 열중 여덟아홉은 이 브랜드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입고 있는 반바지와 하프집업을 소개했다. 김나영은 “이건 여름 버전이다. 테리 소재다. 몸에 착 감긴다”며 “저는 이 정도 길이의 반바지를 좋아한다”고 소개했다.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캡처



촬영 스태프 역시 “이 정도가 날씬해 보이더라”고 거들었고, 김나영은 “맞다. 이거보다 길면 몸이 부해 보이는 느낌이 있다. 이 정도로 짧은 기장이 다리도 길고 날씬해 보인다”며 반바지 기장에서 오는 미묘한 차이를 설명했다.

또 김나영은 안에 레이어드한 핑크색 티셔츠를 포인트로 짚으며 “이걸 받쳐입음으로써 회추의 변신. 상큼해진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해당 트레이닝 룩에 운동화 대신 흰 양말과 로퍼 매치한 김나영은 “운동화 신어도 스포티하고 예쁘지만 로퍼를 신어주면서 믹스앤매치를 해줬다”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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