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낙협, 조합원 한마음대회 개최

전남낙농농협(조합장 정해정, 사진 중앙)이 21일 광주 위더스 웨딩홀에서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조합원과 지역민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활발한 정보교류로 축산농가의 낙농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조합 사업 전이용을 홍보해 조합원과 조합이 동반성장할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낙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합원을 위로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해정 조합장을 비롯해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나주·화순)과 도의원, 시의원, 지역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정 조합장은 “조합원과 우리농협이 함께하는 한마음대회를 통해 코로나19와 급변하는 국제정세로 지친 조합원들이 잠시나마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협동과 소통을 바탕으로 앞으로 100년 낙농의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남낙협은 지난해 상호금융대상 수상,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 금융자산 5000억원 달성탑 수상,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원 달성탑 수상, 계통사료 4만ｔ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