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그린벨트내 주민 생활비용보조금 최대 연 1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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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각종 행위 제한으로 생활불편을 겪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에게 2022년도에 사용한 생활비용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세대 중 월소득이 통계청이 발표한 전년도(2021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551만5394원) 이하 세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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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각종 행위 제한으로 생활불편을 겪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에게 2022년도에 사용한 생활비용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세대 중 월소득이 통계청이 발표한 전년도(2021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551만5394원) 이하 세대이다.
대상자에게는 2022년에 사용한 생활비용(학자금·장학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등)을 기준소득 대비 세대별 연간 6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으로 소득별 차등 지급하며, 재원은 국비 80%·지방비 20%로 지원된다.
단, 최근 3년간 세대주(세대원)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 조치법’을 3회 이상 위반하고 원상 복구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고양시청 도시정비과 그린벨트관리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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