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지구의 날 맞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김형욱 2023. 4. 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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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 및 전 국민 대상 탄소중립 실천 독려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4월 초부터 3주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하기, 저탄소제품 구매하기, 걸어서 출퇴근하기 등 캠페인을 펼치고 여기에 참여한 직원에게 업사이클링 상품을 지급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또 앞선 2월 한 달간 대국민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며 전 국민적 탄소중립 인식 제고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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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실천 독려하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펼쳐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 및 전 국민 대상 탄소중립 실천 독려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이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태안 본사 사옥에서 임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탄소중립 퀴즈 이벤트. (사진=서부발전)
서부발전은 4월 초부터 3주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하기, 저탄소제품 구매하기, 걸어서 출퇴근하기 등 캠페인을 펼치고 여기에 참여한 직원에게 업사이클링 상품을 지급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지구의 날 당일 밤 8시엔 10분간 사무실과 사택 조명을 껐다. 또 앞선 2월 한 달간 대국민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며 전 국민적 탄소중립 인식 제고 활동을 펼쳤다.

서부발전은 국내 전체 전력생산의 약 10%를 맡은 발전 공기업이다. 2500여 직원이 본사가 있는 충남 태안을 중심으로 전국에 석탄·가스화력발전소 등 발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업종 특성상 탄소 배출량이 많지만 그만큼 전 세계적 탄소중립 목표에 동참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며 탄소중립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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