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에어마카오·ANC와 업무협약

이성기 기자 2023. 4. 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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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는 24일 오후 에어마카오 항공사, 외항사 채용 대행업체 ANC 승무원학원과 학생 취업·현장실습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주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차천수 청주대 총장과 에어마카오 김희철 한국지사장, ANC 승무원 학원 이응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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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서비스학과 학생 취업·현장실습 등 공동 노력
청주대학교는 24일 오후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에어마카오, ANC 에어라인 네트워크와 학생 취업·현장실습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에어마카오 김희철 한국지사장, 차천수 청주대 총장, 이응석 ANC 에어라인 네트워크 대표(왼쪽부터)가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대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는 24일 오후 에어마카오 항공사, 외항사 채용 대행업체 ANC 승무원학원과 학생 취업·현장실습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주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차천수 청주대 총장과 에어마카오 김희철 한국지사장, ANC 승무원 학원 이응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청주대와 에어마카오, ANC는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도모, 상호 공동 이익이 되는 사업 협력,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과 교류, 학생 취업과 현장실습 및 직무에 관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차천수 총장은 "이번 에어마카오, ANC와의 협약으로 청주대 항공서비스학과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훌륭한 외국 항공사에 청주대 학생들이 많이 취업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에어마카오는 마카오 특별행정구의 대표 항공사로 1994년 설립했다. 인천-마카오 노선을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7년 주 14회 운항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중단했다가 현재 주 5회 운항 중이다. 앞으로 주 14회로 정상 회복할 계획이다.

ANC는 1989년 설립한 국내 최초의 승무원 학원으로 개원 이래 22개 항공사의 채용을 158회 진행했다. 2022년에는 걸프 항공, 쿠웨이트 항공, 플라이나스, 스쿠트 항공 등의 한국인 객실 승무원 채용을 진행했으며, 동남아 184명, 중동 173명을 취업 알선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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