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플라스틱 공장 불…“인명 피해 없어”

KBS 2023. 4. 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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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15분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노하리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단지 내 건물과 건물 사이에서 최초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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