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제1회 칠서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5월 5~7일

박종완 기자 2023. 4. 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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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청보리와 분홍 작약꽃이 수놓인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만끽하세요."

'청보리·작약밭에 만끽하는 봄날의 하루'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는 낙동강변을 따라 42만㎡의 푸른 청보리와 2만 4000㎡의 분홍 작약꽃이 따뜻한 봄날을 느낄 수 있도록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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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이 오는 5월 5일부터 3일간 칠서면 강나루생태공원에서 진행하는 '청보리·작약 축제' 포스터.(함안군 제공)

(함안=뉴스1) 박종완 기자 = "푸른 청보리와 분홍 작약꽃이 수놓인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만끽하세요."

경남 함안군은 제1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를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함안 칠서 강나루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보리·작약밭에 만끽하는 봄날의 하루’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는 낙동강변을 따라 42만㎡의 푸른 청보리와 2만 4000㎡의 분홍 작약꽃이 따뜻한 봄날을 느낄 수 있도록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청보리밭 사잇길 걷기, 작약꽃밭 관람, 작약차 나누기, 천연염색 체험, 승마체험, 초청가수 공연, 농·특산물판매,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 중에 있다.

군은 초록색 보리의 출렁임과 분홍색의 화사한 작약꽃밭에서 강나루생태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함안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또 연계행사로 제3회 아라가야목조각페스벌을 연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아라가야 역사유적지구 조성 등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함안으로 오셔서 우수한 자연경관과 함께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를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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