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진흥원, 2년 연속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

세종=김훈남 기자 2023. 4. 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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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운영하는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자인진흥원 측은 "디자인산업 공정거래 문화조성 및 확산,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 등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를 인정받은 결과"이라며 "사회적 경제기업과 대기업 간 협업으로 상생 선도 모델을 구축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산업단지 소재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지원을 위한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확대·운영으로 다양한 상생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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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왼쪽)과 홍성남 노조위원장이 지난해 11월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된 '노사 비전 선포식' 에서 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운영하는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자인진흥원 측은 "디자인산업 공정거래 문화조성 및 확산,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 등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를 인정받은 결과"이라며 "사회적 경제기업과 대기업 간 협업으로 상생 선도 모델을 구축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산업단지 소재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지원을 위한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확대·운영으로 다양한 상생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자인 기업을 위해 금융 지원을 도입하고 선진국 및 신흥시장 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향후 노사 공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화해 공공부문의 동반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김훈남 기자 hoo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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