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글로벌 인문학 강좌 실시…"여행에서 얻은 창의적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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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영빈)는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조합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무료로 열고 있다.
박영빈 이사장은 "조합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 건설회관의 가치를 제고해 건설회관의 의미와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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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박영빈 이사장 "건설회관 의미와 활용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영빈)는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조합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무료로 열고 있다.
지난 3월 실시한 강좌에서는 조합 임직원과 건설회관 입주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 인근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뉴욕의 문화, 관광뿐만 아니라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역사, 예술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인문학적 소재를 소개했다.
이번 강좌는 27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여행에서 얻은 창의적 영감'이라는 주제로 스페인의 역사, 문화 특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관련된 많은 인문학적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조합 측에서는 조합원 회원사, 인근 주민, 입주사 임직원에게 강의를 무료로 개방하고, 강의 시간대를 고려해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식사(샌드위치·커피)도 무료로 제공한다.
박영빈 이사장은 "조합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 건설회관의 가치를 제고해 건설회관의 의미와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의를 맡은 세계여행 스토리텔러 김재열 작가는 문화 해설사 및 영어 통역가로, 전 세계를 여행한 세계여행 전문가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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