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농협,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농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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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이 최근 '환경농업 주말농장'을 개장했다.
관악농협은 1990년 5월 지역 농·축협 가운데 처음으로 주말농장을 개장한 이후 31년째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관악농협 사업장을 잘 이용해온 우수고객 20여 가족을 선발했다.
박준식 조합장은 "주말농장에서 다양한 농작물을 키우면 자연과 가까워지고, 심신 치유의 경험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도시민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다양한 행사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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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이 최근 ‘환경농업 주말농장’을 개장했다. 농장은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일대에 있으며 규모는 1160㎡(350평)이다.
관악농협은 1990년 5월 지역 농·축협 가운데 처음으로 주말농장을 개장한 이후 31년째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관악농협 사업장을 잘 이용해온 우수고객 20여 가족을 선발했다.
개장식에서 참가자는 고추·가지·대추방울토마토·들깨·치커리·양배추·강낭콩·당귀·고구마순 9종의 모종과 각종 채소씨앗, 퇴비 등을 무상으로 받았다. 앞으로 참석자는 기본적인 영농기술 교육받고, 10월에는 수확물 품평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박준식 조합장은 “주말농장에서 다양한 농작물을 키우면 자연과 가까워지고, 심신 치유의 경험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도시민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다양한 행사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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