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지 변경으로 12시간 된 시차, U-20 김은중 감독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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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U-20 남자 축구대표팀의 김은중(44) 감독이 U-20 월드컵을 앞둔 상황에서 시차 적응을 가장 큰 숙제로 뽑았다.
김은중 감독은 24일 경기도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U-20 월드컵 대비 공식 소집훈련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은중 감독은 개최지 변경에 따른 걱정이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가장 큰 문제는 시차"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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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대한민국 U-20 남자 축구대표팀의 김은중(44) 감독이 U-20 월드컵을 앞둔 상황에서 시차 적응을 가장 큰 숙제로 뽑았다.
김은중 감독은 24일 경기도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U-20 월드컵 대비 공식 소집훈련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은중 감독은 개최지 변경에 따른 걱정이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가장 큰 문제는 시차"라고 답했다.
원래 이번 2023 U-20 남자 월드컵은 인도네시아 개최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내 대회로 참가하는 이스라엘에 대한 반감이 커지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결국 FIFA는 인도네시아의 개최 권한을 박탈했고 이를 틈 타 아르헨티나가 극적으로 대회 개최권을 따냈다.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서울의 시차는 2시간이지만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와는 무려 12시간이 차이 난다.
또한 김은중 감독은 "과거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도 땄고 환경도 익숙해서 자신있었는데 개최지가 새로 바뀌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이번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프랑스, 감비아, 온두라스와 함께 F조에 속하게 됐다.
특히 F조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팀은 역시 프랑스이다. 김은중 감독은 "예상했던 것처럼 피지컬과 개인 역량이 좋은 팀이었다. 앞으로 면밀히 분석해야 할 예정이다. 프랑스 외 나머지 두 팀과의 대결도 잘 준비할 것"이라며 경계의 태세를 늦추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김은중 감독은 "월드컵에 나서는 모든 팀이 전력이 좋아서 섣불리 판단하긴 어렵다. 당연히 이기고, 당연히 지는 일은 없으니 매 경기 잘 준비하겠다. 첫 번째 목표는 조별리그 통과"라며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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