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구성…24개국 3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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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4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서포터즈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와 국가별 파빌리온(특별관) 프로젝트, 다음 달 21일 광주 중외공원에서 열리는 외국인 유학생의 날 행사 홍보에 나선다.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유학생 서포터즈는 민간 외교관이자 홍보대사"라며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광주를 홍보하고 다른 유학생도 유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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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24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광주에 있는 대학(원)에 다니는 중국, 베트남, 독일, 우즈베키스탄 등 24개국 국적 유학생, 교환학생 30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와 국가별 파빌리온(특별관) 프로젝트, 다음 달 21일 광주 중외공원에서 열리는 외국인 유학생의 날 행사 홍보에 나선다.
유학생의 날은 시민의 날과 연계해 광주 유학박람회, 비엔날레 파빌리온 팝업 뮤지엄,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유학생 서포터즈는 민간 외교관이자 홍보대사"라며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광주를 홍보하고 다른 유학생도 유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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