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 위한 변경 실시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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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부산시·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허구연)와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정종복 군수는 "명예의 전당은 군의 숙원사업으로 이번 변경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군의 지역발전과 한국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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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개관 목표 순항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은 KBO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 공모사업으로 한국야구의 역사를 담는 박물관과 야구 관련 인물을 기념하는 명예의 전당을 건립한다.
이번 변경 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명예의 전당 운영방식이 KBO 위탁운영에서 기장군 직영체제로 전환됐다.
특히 명예의 전당 건립과 운영, 소유권 등이 기장군으로 변경되면서 사업의 주도권을 모두 기장군이 갖게 돼 조속한 사업추진과 내실있는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군수는 “명예의 전당은 군의 숙원사업으로 이번 변경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군의 지역발전과 한국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 일광유원지(기장야구테마파크) 내 부지면적 1852㎡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2996.2㎡) 규모로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KBO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장유물 5만여점을 전시하고 매년 헌액식 야구 관련 프로그램과 특별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명예의 전당 건립은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1·2차 심사를 통과하고 최종후보로 선정돼 이달 말 최종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를 통과하면 공립박물관으로서 정식 설립 인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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