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합동 추진단 구성 이후 마약 유통·투약자 잇따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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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이 마약범죄 합동단속추진단을 구성한 지 일 10여 일 만에 유통하거나 투약한 이들을 잇따라 검거했다.
광주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2일 마약범죄 합동단속추진단을 구성한 이후 마약류를 유통하거나 투약한 11명(내국인 9명·외국인 2명) 등을 검거해 그 가운데 4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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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합동단속 추진단(TF) 구성 강력 단속 추진 중
광주경찰이 마약범죄 합동단속추진단을 구성한 지 일 10여 일 만에 유통하거나 투약한 이들을 잇따라 검거했다.
광주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2일 마약범죄 합동단속추진단을 구성한 이후 마약류를 유통하거나 투약한 11명(내국인 9명·외국인 2명) 등을 검거해 그 가운데 4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경찰청은 모두 55건 64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광주경찰청은 지난 3월 이후 27명 검거하고 이 가운데 11명을 구속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3월 1일 전남 목포시 외국인 전용 노래방에서 베트남 국적의 B(30·여)씨로부터 90만 원상당의 향정신성의약품을 구입해 투약하다 적발한 베트남인 A(32)씨를 지난 13일 구속됐다.
또 지난 3일에는 광주시 광산구 노상에서 마약 판매책인 베트남 국적의 C(여·28)씨로부터 30만 원 상당의 마약 6알을 사들이고 2800만 원 상당의 마약(476명 동시 투약분)을 소지한 혐의로 베트남인 D(여·29)씨를 붙잡았다.
지난 17일에도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구입하고 모텔 등에서 투약한 2명을 검거하고 E(23)씨를 지난 20일 구속했다.
광주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관계자는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에 의한 마약류 밀반입과 유통, 투약이 광범위하게 확산하고 있다"면서 " 이 부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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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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