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 먹방·'악녀' 감독과 만남…'가오갤3', 韓 찐사랑 내한 뒷이야기

김보영 2023. 4. 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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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19일 시리즈 최초 내한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던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의 주역 제임스 건 감독과 크리스 프랫,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가 SNS를 통해 멈추지 않는 한국 사랑을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5월 3일 개봉을 앞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역대급 내한 행사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제임스 건 감독/각본가를 비롯해 크리스 프랫,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가 SNS를 통해 한국에 대한 멈추지 않는 사랑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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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제임스 건 감독과 배우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 크리스 프랫이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크리스 프랫,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월 3일 개봉..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지난 18일, 19일 시리즈 최초 내한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던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의 주역 제임스 건 감독과 크리스 프랫,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가 SNS를 통해 멈추지 않는 한국 사랑을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5월 3일 개봉을 앞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역대급 내한 행사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제임스 건 감독/각본가를 비롯해 크리스 프랫,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가 SNS를 통해 한국에 대한 멈추지 않는 사랑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스타로드’역의 크리스 프랫은 내한 행사 당시 진행되었던 팝업존 방문부터 레드카펫의 뜨거웠던 현장 그리고 불고기를 즐기는 모습까지 모두 담긴 특별 영상을 올린 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첫 번째 투어를 함께해 준 한국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는 불고기를 먹고, 춤추고, 마음껏 노래했습니다”라며 유쾌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그는 내한 행사 내내 한국 팬들이 애정을 담아 지어준 ‘스타로드’의 한국어 이름인 ‘성길’을 외치는 것은 물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한국말로 전하며 완벽한 한국 사랑을 전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제임스 건 감독/각본가 역시 “아침부터 기다려준 많은 팬들, 그리고 이벤트에 참석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여러분들이 빨리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감사와 함께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제임스 건 감독은 정병길 감독과 만난 순간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기자 간담회 당시 제임스 건 감독/각본가는 이번 작품이 정병길 감독의 ‘악녀’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어 국경을 초월한 두 영화감독의 만남이 더욱 특별함을 남긴다.

이처럼 한국에 대한 뜨거운 애정으로 중무장한 팀 ‘가디언즈’의 역대급 활약이 담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예매 오픈과 함께 IMAX관을 비롯한 특별 상영관 상영 소식을 알렸다. 이에 치열한 예매 전쟁이 벌어지며 또 한 번의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가모라’(조 샐다나 분)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스타로드, 크리스 프랫 분)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시리즈의 흥행사를 완성한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시 한번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4차원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유니크한 히어로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과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를 비롯해 ‘드랙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 ‘네뷸라’ 카렌 길런,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 ‘그루트’ 빈 디젤, ‘로켓’ 브래들리 쿠퍼 등 폭발적인 케미를 형성한 주역들이 모여 또 한 번 파란을 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메이즈 러너’ 시리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디트로이트’, ‘미드소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윌 폴터가 본격적으로 합류해 더욱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5월 3일 개봉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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