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 금융규제팀, 현장서 잔뼈 굵은 금융·기업법무 전문가들 '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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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의 금융규제팀은 오랫동안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들로 포진되어 있다.
신 변호사는 "금융규제는 금융업무와 기업법무를 모두 이해해야 한다"며 "율촌 금융규제팀은 두 영역의 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고객에게 최적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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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의 금융규제팀은 오랫동안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들로 포진되어 있다. 특히 금융당국에서 실무를 맡았던 베테랑 변호사, 고문, 전문위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금융규제팀은 약 50여명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신영수 변호사(사법연수원 26기)가 총괄팀장으로 조직을 이끌고 있다. 신 변호사는 금융위원회 법령 해석 심의위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 심의위원 등 각종 외부 자문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신 변호사는 “금융규제는 금융업무와 기업법무를 모두 이해해야 한다”며 “율촌 금융규제팀은 두 영역의 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고객에게 최적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규제팀에는 신 변호사 외에도 금융위원회 출신의 김시목 변호사(33기), 금융감독원에서 근무했던 김태연(33기)·윤종욱(37기)·이화석(39기)·최홍준(40기) 변호사 등 금융당국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10여명의 변호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 외에도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고문), 이후록 수석전문위원, 임창주 전문위원(공인회계사), 최정영 전문위원 등 20여명의 금융당국 출신 고문·전문위원도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율촌은 최근 적극적인 스카우트를 통해 금융규제팀 선수층을 더욱 두텁게 했다. 금융감독원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면서 자산운용감독실장 등을 지낸 오용석 고문, 금융감독원 여신금융감독국장, 저축은행감독국장 등을 역임한 정용걸 고문, 한국거래소에서 33년간 근무하며 코스닥시장본부 상무 등을 맡았던 채현주 고문 등이 지난달 새 식구로 합류했다.
지난해 미래에셋증권 준법감시 부문 대표를 지냈던 최춘구 변호사(31기), 한국거래소에서 18년간 근무한 권준호 변호사, 금감원 출신인 도효정 변호사(40기)와 채명균 수석전문위원 등을 영입한 후에도 외부 전문인력 수혈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규제팀은 기업들의 각종 법률자문을 맡으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은행 내부통제 및 지배구조 컴플라이언스(준법 경영), 금융회사의 종합검사 대응, 금감원 제재심 대응 등에 관한 자문업무를 하고 있다.
또한 핀테크 및 금융규제 자문,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를 비롯한 신규 인허가 법률자문 및 대리, 은행 등 금융회사의 디지털 사업 진출 관련 자문, AML(자금세탁방지) 업무 등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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