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 차수연, 첫 솔로 싱글곡 ‘내 손을 잡아줘’ 5월 16일 발매

손봉석 기자 2023. 4. 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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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리스트 차수연이 오는 5월 16일 싱글 앨범 ‘내 손을 잡아줘’로 솔로 첫 신호탄을 올릴 예정이어서 팬들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대 인디씬 핫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세련된 무대 매너와 매혹적인 음색으로 가요계 주목을 받아 왔던 보컬리스트 차수연이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내달 16일 발매 예정인 싱글 앨범 ‘내 손을 잡아줘’는 그 동안 하드록 기반 보컬 스타일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를 살아가는 MZ세대는 물론 기성세대들에게도 한번쯤 현실에 놓인 자신에 대한 감성들 그리고 희망적 메시지를 가사에 녹여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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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연 첫 솔로곡의 프로듀서를 맡은 피환은 “이번 앨범은 지금껏 해온 그녀의 보컬 스타일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그녀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기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음악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이 곡이 어두운 터널 끝에서 방황하는 많은 이들이 차수연의 목소리로 공감과 위로를 받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차수연은 인디씬에서 활동하다 2018년 밴드 포세컨즈로 공식 데뷔를 했고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록밴드에서 본격적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을 시작한다. 또 이번 싱글 앨범 출시 이후 차수연은 지속적으로 매달 앨범을 발매해 음악적 도전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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