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정부, 수단 교민 안전한 철수 위해 최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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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4일 "정부는 수단 교민의 안전한 철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문자 공지를 통해 조 실장이 수단 내 우리 교민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지휘 업무를 맡고, 상황이 마무리되면 윤석열 대통령의 5박 7일 미국 국빈 방문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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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 위해 구체 사항 비공개”
대통령실은 24일 “정부는 수단 교민의 안전한 철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아프리카 수단에서는 군벌 간 무력 충돌이 9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방미길에 동행하지 않고 서울에 잔류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실장은 지난 21일부터 가동돼 온 관계 부처 태스크포스(TF)를 이날 하루에만 오전 4시 50분부터 현재까지 여섯 차례 개최하는 등 수단 무력 충돌 사태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이 수석은 “아직 수단에 있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므로 더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문자 공지를 통해 조 실장이 수단 내 우리 교민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지휘 업무를 맡고, 상황이 마무리되면 윤석열 대통령의 5박 7일 미국 국빈 방문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해 국빈 방문 일정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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