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국방부 장관 만나 육사 이전 등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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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는 24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육군사관학교 등 국방 관련 기관 충남 이전·신설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또 논산에 국방대·육군훈련소·육군항공학교 등이, 계룡에는 3군본부가 있어 충남이 미래 국방연구·산업 최적지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안보 환경 변화와 미래지향적 국방으로의 전환, 스마트 장교 양성을 위해서는 육사와 관련 공공기관 충남 이전이 꼭 필요하다"며 국방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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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는 24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육군사관학교 등 국방 관련 기관 충남 이전·신설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국방부에서 이 장관을 만나 "국방클러스터 구축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0월과 올해 2월 등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윤 대통령이 육사 충남 이전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시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논산에 국방대·육군훈련소·육군항공학교 등이, 계룡에는 3군본부가 있어 충남이 미래 국방연구·산업 최적지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안보 환경 변화와 미래지향적 국방으로의 전환, 스마트 장교 양성을 위해서는 육사와 관련 공공기관 충남 이전이 꼭 필요하다"며 국방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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