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지역 어려운 이웃 위한 기부 이어져 '훈훈'

배연호 2023. 4. 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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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1일 이름을 밝히지 않은 시민이 장성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태백사랑상품권 20만 원을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장성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년째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유병욱 장성동장은 24일 "오랫동안 지속해서 후원하는 기부자에게 감사한다"며 "후원금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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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태 약수암 주지 기탁 쌀 630㎏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1일 이름을 밝히지 않은 시민이 장성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태백사랑상품권 20만 원을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장성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년째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유병욱 장성동장은 24일 "오랫동안 지속해서 후원하는 기부자에게 감사한다"며 "후원금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0일에는 안정태 약수암 주지가 문곡소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쌀 630kg을 전달했다.

그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문곡소도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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