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수단 교민 안전한 철수 위해 최선 다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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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수단 내 우리 국민의 안전한 철수를 지원하기 위해 면밀히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태용 실장은 수단 내 우리 교민의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지휘 업무를 맡고, 상황이 마무리되면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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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수단 내 우리 국민의 안전한 철수를 지원하기 위해 면밀히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은 오늘(24일) 언론에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서울에 잔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21일부터 가동 중인 관계부처 TF를 오늘은 새벽 4시 50분부터 지금까지 이미 6차례 개최하는 등 모든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며, "수단에 있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구체적인 사항을 말씀드릴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태용 실장은 수단 내 우리 교민의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지휘 업무를 맡고, 상황이 마무리되면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2일 수단 내 무력 충돌과 관련해 오만 살랄라 항에 있는 청해부대를 수단 인근 해역으로 급파하도록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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