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충청대 설립자 추도식... 학내 사태 분수령

조상우 2023. 4. 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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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직원들이 신임 총장과 이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면서 내홍에 빠진 충청대 사태가 오는 26일 분수령을 맞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수협의회는 오는 26일 고 오범수 설립자의 26주기 추도식을 직원협의회, 총학생회와 공동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수협은 오경나 전 총장은 그동안 설립자 추도식을 제대로 열지 않았다며 설립자 정신을 계승할 의지가 없는 인사들에게 대학 경영을 맡길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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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직원들이 신임 총장과 이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면서 내홍에 빠진 충청대 사태가 오는 26일 분수령을 맞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수협의회는 오는 26일 고 오범수 설립자의 26주기 추도식을 직원협의회, 총학생회와 공동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수협은 오경나 전 총장은 그동안 설립자 추도식을 제대로 열지 않았다며 설립자 정신을 계승할 의지가 없는 인사들에게 대학 경영을 맡길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추도식을 계기로 총학생회까지 가세하는 공동기구가 꾸려질 경우 충청대 내홍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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